[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NHN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킹덤스토리’가 출시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킹덤스토리는 4주년이 되는 이 달 신규 PvE 콘텐츠인 선인의 탑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선인의 탑은 매 층마다 각각 다른 적 NPC가 등장하고 5층마다 이벤트 층에서 강력한 신규 보스가 등장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새로운 신화세력의 장수 치우, 무왕, 주왕, 한발도 만나볼 수 있는데,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스킬과 버프를 경험할 수 있다.

매주 진행되는 수십 개의 전투 모드 중 군단(길드)의 PvE 콘텐츠인 군단 공격대 그리고 군단성도 새롭게 등장한다. 군단을 위협하는 3종의 무시무시한 보스를 처치하면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되며, 군단성 꾸미기 등 수백 종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 길드원과 색다른 만남을 가질 수도 있다.

명성 레벨이 기존 300에서 최고 600레벨로 큰 폭으로 상향된다. 명성 레벨의 확장을 통해 캐릭터의 전술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능력치 또한 대폭 상승하는 재미가 있다.

▲ 킹덤스토리가 4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출처=NHN

NHN은 킹덤스토리의 4주년을 맞아 역대급 이벤트를 연다. 최상급 장수들 중 1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수 선택권을 접속한 유저 모두에게 지급하며, 전투에 참여만 해도 3종의 한정판 장수를 100% 지급하는 등 각성석과 무한의 혼, 고대의 인장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반 전투만 진행해도 퀘스트가 완료되는 빙고 이벤트를 통해 금화와 원보, 보패 등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와 전투시 드랍되는 아이템으로 최상급 장수를 받을 수 있는 케이크 드랍 이벤트, 확률과 경험치가 100% 상승하는 스페셜 핫타임 등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