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대구의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이 뜨거운 열기 속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1순위 청약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청약 과열과 집값 상승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구하기 힘든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과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인근 동일 전용면적 아파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빠른 계약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수도권 투자자들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오피스텔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대구지역 내 대표적인 도심 개발지역인 태평로 일대에 위치한 대표 브랜드 대단지이며 역세권, 대규모 공원 등 프리미엄 요소를 확실하게 갖춘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었다는 점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계약즉시 전매 가능한 조건 등이 대구 실수요자들은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해, 이 분위기는 계약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등 고급 주거복합단지가 속속 공급된데 이어 향후 서성지구 재개발, 달성지구 재개발 등 약 1만1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미래 주거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이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 초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본원 직영이 개원할 예정으로 오피스텔과 아파트 입주민 자녀의 경우 2년간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있으며, 약 12만8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등이 있어 문화,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외부 테라스 등 실용성 높인 특화설계와 소형 아파트 수준의 평면 선보여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인기 요인이다. 침실 3개, 욕실 2개의 구조로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소형 아파트 대체 평면으로 조성된다. 특히 모든 실에 외부 테라스가 설계돼 여유롭고 탁 트인 개방감이 특징이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과 실용성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ㄱ자형의 주방 설계로 넓은 주방공간을 확보했으며,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주방 동선도 최소화했다.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침실1과 거실, 2개소에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 규모로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