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 출처=스타벅스코리아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라이트 로스팅 커피인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총 8종으로 늘리고, 판매 매장도 기존 100개 매장에서 200개 매장으로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묵직한 풍미의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약하게 로스팅하여 깔끔한 풍미가 특징으로 지난 해 4월 국내 첫 선을 보이며 현재까지 7종의 블론드 음료를 100개 매장에서 판매 해 온 바 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는 1년 동안 누적 판매 잔 수가 60만잔을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는 라이트 로스팅 커피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판매 매장을 100개 추가 확대하며 총 200곳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라떼,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블론드 스타벅스 돌체 라떼, 블론드 카라멜 클라우드 마키아또, 블론드 코코아 클라우드 마키아또 등 7종 외에도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1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서원주 스타벅스 음료팀 담당자는 “지속적인 고객들의 확대 요청에 맞춰 라이팅 로스팅 커피인 블론드 에스프레소의 판매 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가 반영되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여름 시즌 아이스 음료로 청량감이 뛰어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