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가 동물 복지를 위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탐앤탐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가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복지 증진, 유기동물행사 및 정보 교류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10일 탐앤탐스 본사에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탐앤탐스는 반려견의 즐거운 목욕공간 제공, 유기동물 입양률 높이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안타깝게 죽어가는 유기동물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MOU로 유기동물 복지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겟풀'이 보유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기동물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반려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