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PC MMORPG ‘엘리온(ELYON)’의 서포터즈 사전체험을 오는 11일 진행한다.

개편된 전투 시스템이 최초로 공개될 이번 서포터즈 사전체험은 11일 12시부터 24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오픈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게이머는 10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엘리온은 사전체험을 통해 새로워진 논타깃팅 전투 방식과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선보일 계획이다. 논타깃팅 전투와 스킬 커스터마이징의 조합으로 게이머는 호쾌한 필드 몰이사냥과 PvP(Player vs Player), RvR(Realm vs Realm) 전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유물, 룬 스톤, 룬 특성을 활용한 수천 가지 스킬 커스터마이징은 나만의 전투 세팅을 가능케 한다.

▲ '엘리온' 서포터즈 사전체험이 열린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사전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정해진 레벨을 달성하거나, 사전체험 미션 성공 및 우수 설문 서포터즈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사전체험 참여 후 게시판 후기를 남긴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서포터즈 초대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