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SDS의 자회사인 에스코어가 디지털마케팅 전략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전자, 자동차, 패션, 소비재 등 모든 기업들은 언택트 (비대면) 현상, 디지털 전환 본격화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에스코어는 하이테크, 럭셔리 화장품 패션,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코어의 경우 국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업계 최대인 100명 규모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 출처=에스코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설명이다.

한성원 에스코어 대표는 "에스코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기업 고객이 원하는 토털 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마케팅 컨설팅 역량과 데이터 심화 분석, 플랫폼 기술력이 결합된 에스코어만의 특장점을 살려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