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오돌뼈 튀김. 사진=KFC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7일부터 약 2주간 새로운 닭 특수부위 제품 ‘닭오돌뼈튀김’을 한정 판매한다.

닭오돌뼈튀김은 지난해 대란을 일으켰던 ‘닭껍질튀김’과 그 이후 선보인 ‘닭똥집튀김’에 이은 세번째 특수부위 시리즈다. 치킨의 특수부위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메뉴다.

매콤하면서도 오돌뼈 특유의 오독오독하게 씹히는 식감을 자랑하며, 감칠맛을 더해주는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앞서 선보인 ‘닭껍질튀김’, ‘닭똥집튀김’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KFC 관계자는 "'닭오돌뼈튀김'은 약 2주간 판매 할 계획이나,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라며 "이색 특수 부위 메뉴를 맛보고 싶은 고객은 이번 기회에 맛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C는 '오리지널타워버거'와 '징거버거' 총 2개를 6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켄터키치킨버거 클래식, 스파이시’ 등의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