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종로구청 홈페이지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서울 종로구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2일 종로구청은 관내 1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종로 수송동에 거주하는 81년생 미국인 남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로 15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31일 확진된 15번 환자는 85년생 캐나다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해외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강북삼성병원에서 이송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