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미국 유명 배우 마크 블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NBC방송은 26일(현지시간) 브럼의 친구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올해 그의 나이는 69세이며 코로나19로 사망한 최초의 연예인이 됐다.

블럼은 NBC방송의 인기 범죄수사 드라마 ‘로 앤 오더’, 영화 ‘크로커다일 던디’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다.

1985년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에서 블럼과 함께 연기했던 팝스타 마돈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