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오렌지라이프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쳐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마음 면역력 증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넘게 대면 만남과 교류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우울감·무력증 등 심리적 고립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멈춘 일상 속에서도 자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웃음을 주는 사연들을 작성해 동료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대면으로 전개됐다.

해외여행 취소로 뜻밖의 환차익을 거뒀다는 일화부터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손바람으로 끄느라 때아닌 차력쇼를 펼쳤다는 이야기까지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을 웃프게 한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됐다.

외식을 하는 대신 집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해 요리 실력과 저축이 동시에 늘었다는 직원도 있었으며, 시차근무제 시행으로 한 시간 늦게 출근하며 평일에도 늦잠을 잘 수 있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직원들도 있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무력감과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는 심리적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모두가 긍정의 힘을 믿고 일상 속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한다면 우리 앞에 닥친 초유의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