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는 집에서 기분내는 ’벚꽃 피크닉’ 기획전 개최한다. 출처=마켓컬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마켓컬리가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집에서 여유롭고 안전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벚꽃 피크닉’ 기획전을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벚꽃 피크닉’ 기획전은 우선 나들이 분위기를 더해 줄 색다른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맛볼 수 있는 크랩 샌드위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필립스 크랩’의 필립스 크랩 스페셜(가슴살)과 필립스 크랩 크로우(다리살)을 각 15% 할인해 1만3515원, 1만2665원에 판매한다. 12~15마리의 100% 자연산 꽃게살을 발라 캔에 담아 샌드위치 외에 샐러드, 카나페 등의 메뉴로도 이용할 수 있다.

유럽과 이탈리아에서 인기 있는 식재료인 선드라이드 토마토로 샐러드의 풍미를 살리거나 파니니에 햄과 함께 넣어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제조한 ‘폰티’의 선드라이드 토마토는 10% 할인한 7650원에 판매한다.

손이 많이 가는 대표 소풍 메뉴인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 키트 상품도 선보인다. 볶은 우엉과 당근, 쇠고기, 달걀 지단, 오이, 단무지가 모두 포함돼 김과 밥만 준비하면 2인 분량의 김밥을 만들 수 있는 ‘탐나는 밥상’의 김밥 속재료는 10% 할인해 1만,050원에 판매한다. 밥만 별로도 준비하면 나들이의 별미인 유부초밥과 꼬마김밥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식사’의 유부초밥 키트와 꼬마김밥 키트는 27일 첫 선을 보인다.

그 외에 눈으로 즐기고 맛으로도 즐기는 디저트도 함께 제안한다. ‘쇼콜라디아’의 수줍은 벚꽃 브라우니는 초콜릿 브라우니 위에 벚꽃 모양의 초콜릿을 올려 홈피크닉 테이블에 봄 분위기를 더한다. 나들이에 제격인 방울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등 과일을 깨끗하게 세척해 담은 ‘네떼’ 모듬과일 플래터(300g)는 15% 할인한 3400원에 판매한다. 탄산수에 베이스만 섞으면 근사한 음료로 재탄생하는 ‘오늘의 일상’ 에이드 베이스 3종(청포도, 자몽, 레몬)도 10% 할인한 1만4400원에 판매한다.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집에서 떠나는 봄 여행을 제안하는 ‘벚꽃 로드’를 연다. 봄나들이 명소가 있는 서울, 경상, 전라, 제주 등의 대표 향토 요리와 유명 디저트를 한데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