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가 '드라이브 스루'로 신제품 ;슈니언 버거' 단품 구매 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사진=맥도날드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맥도날드가 내일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일주일 간 드라이브 스루로 신제품 '슈니언 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25일 맥도날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슈니언버거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주일간 맥드라이브로 슈니언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모든 고객에게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의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맥도날드의 슈니언 버거는 통통한 새우 속살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새우 패티에 튀긴 양파 특유의 달달함이 더해졌다. 고객들의 새우 버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선호하는 니즈에 착안해 출시하는 신제품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재택 근무, 회식 자제, 개학 연기 등으로 가족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본인 식사 뿐만 아니라 가족 식사까지 구매해 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고객분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안심하고 버거를 맛있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국내 최초로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도입했으며, 현재 국내 최다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맥도날드 전체 레스토랑의 약 60% 상당에 해당되며, 레스토랑명 뒤에 DT가 포함된 곳(예, 맥도날드 강남삼성DT점)이다. 내 위치 주변 DT레스토랑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