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병원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입원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한 환자가 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곽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22일 “이날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되는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총 89명”이라면서 “이 중에서 중증 단계가 28명, 위중 단계가 6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젊은층으로 분류되는 20대에서는 1명, 40대에서는 1명이 확인됐다.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전날 중증 단계 20대 1명에 대해서는 상태가 호전돼 아래 단계가 됐다”면서 “중증 단계 이상의 20ㆍ30ㆍ40대에서 환자는 총 2명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