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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스타트업 "코로나 발열 관제 프로그램 무상배포"시스기어, 무인열감지 검역 솔루션 ‘나노프로’ 서울시립대 배치 
▲ 나노프로 24시간 무인관제 모니터링 화면. 출처= 시스기어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무인 열감지 검역 시스템이 무상으로 배포된다. AI 인프라 스타트업 시스기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사의 무인 열감지 검역·관제 솔루션인 ‘나노프로’를 서울시립대에 배치하고 이후 무상으로 이를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의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열 감지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1차적으로 모니터링 요원부터 현장의 2차 감염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고 열화상카메라 운용에 필요한 데이터분석과 보건의학지식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스기어가 개발한 나노프로는 코로나19 검역에 사용되는 열화상카메라의 정확도를 개선하고 24시간 무인 모니터링과 통합원격관제를 가능하게 한 소프트웨어이다. 특히 기본 스펙 이상의 열화상카메라와 PC를 보유하고 있다면 나노프로 시스템 장착만으로 손쉽게 코로나 발열에 대한 1차적인 24시간 무인관제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나노프로는 열화상카메라의 측정값에 주변 환경 정보를 추가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측정 환경을 반영하는 엣지 컴퓨팅 기술과 딥러닝 인공지능 엔진 기술을 결합하여 보다 정확한 측정 온도를 제공한다.

▲ 서울시립대 생활관에 설치된 나노프로 시스템.출처= 시스기어

시스기어는 나노프로를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체계를 적용한 P2P 통신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서버 없이 가정, 사무용PC와 일반 랩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크게 높였다.

시스기어는 서울시립대 검역시스템에 탑재한 나노프로에 실증 데이터를 매핑하고 모델을 고도화 한 후, 자사 인공지능 웹사이트 딥어비스(DeepAbyss.io)에서 무료 배포 버전을 공개하고 기술 지원 할 예정이다.

시스기어 엄상호 대표는 “사상 초유의 국가 재난 사태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모두에게 시스기어의 열정이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스기어는 그동안 인텔, AMD, ASUS, 엔비디아 등의 한국 글로벌 베스트 기술파트너사로써 지난해 5월 대만 컴퓨텍스 박람회에서 초고성능 컴퓨터 제조 역량 평가대회에서 세계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인텔 시스템 협력사로 중추적 역할을 완수하면서 시장에서 주목 받았고 차세대 한국 IT 청년스타트업으로써 AI 테크놀로지 인프라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박정훈 기자  |  pjh5701@econovill.com  |  승인 2020.03.20  1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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