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의 게열사 SPC클라우드가 '해피오더' 앱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배달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SPC그룹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이번 달 29일까지 해피오더 앱 이용자에게 배달비를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등 SPC그룹의 주요 브랜드와 연계해 배달비 5,000원 지원 혜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피오더 앱에서 브랜드 별로 지정 기간 내에 할인 혜택 쿠폰을 발급받아 '바로배달'과 '예약배달' 주문 시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22일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라그릴리아, 23일부터 29일까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리나스 브랜드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쿠폰은 ID 당 1일 1회 발급 가능하다.

결제 수단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일 선착순 각 350명, 170명에게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B앱카드로 결제 시 일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5000원 지원 혜택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

대구 및 경북 지역 이용자를 위한 '힘내라 대구경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던킨도너츠 제품 배달 주문 시 배달비 2000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스쿠찌 제품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카롱 증정 및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 및 픽업이 가능한 매장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클라우드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 이용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해피오더를 통해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클라우드는 2013년 설립된 SPC그룹의 마케팅플랫폼 전문 계열사로 해피포인트 사업을 중심으로 모바일커머스, 스마트스토어 등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