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태양의 전장’을 리뉴얼 했다. 출처=펄어비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은사막 모바일 태양의 전장 리뉴얼 업데이트를 발 빠르게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양의 전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RvR(진영 간 전쟁) 콘텐츠로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이용자 간담회에서 예고한 주요 콘텐츠로 진영 간의 전쟁을 즐기는 많은 이용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태양의 전장의 전투 재미를 높이고 더욱 즐겁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진은 일부 콘텐츠를 개선하고 발 빠르게 리뉴얼 했다.

이용 시간을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4일로 변경했다. 30분 내에 적 총사령관을 제압한 진영이 승리하며, 총사령관은 적 모험가 500명을 처치했을 때 중앙에 출연한다. 일주일 단위로 시즌을 갱신하고, 승리한 진영은 시즌 보상 버프(전투 경험치, 아이템 드랍 확률 증가)를 5일 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광원석과 수정의 합성 속도를 기존보다 빠르게 개선했으며, 캐릭터들의 밸런스 패치도 진행했다.

새로운 방송을 통해 소통도 늘렸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점검 시간에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송 콘텐츠 모아시스도 첫 방송을 진행했다. 점검 시간 중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기획한 방송으로 MC 모영순과 CM 에이든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