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우리은행,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16일 직장인 대상 비대면 통합 신용대출인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은 동일회사에 6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급여이체 0.3%포인트, 우리카드 이용 0.2%포인트 등 최대 1.10%포인트 까지 금리우대 가능하다.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은 비대면으로 판매중인 직장인 신용대출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으로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 한도와 금리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출한도를 조회한 고객’ 및 ‘실제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만원), 영화예매권 2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총 140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 혜택을 확대하고, 바쁜 직장인들의 영업점 방문 부담을 줄이는 간편한 프로세스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판매채널을 확대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신운용, 중국 혁신기업 투자 ‘중국공모주 투자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6일 중국 과창판(科創版)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가입이 불가능한 단위형 펀드로 오는 31일까지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 판매한다. 최소 설정금액은 150억원으로 최소규모에 미달할 경우 국내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운용한다.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설한 주식시장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70개 종목이 상장됐으며 창업판(創業版·Chasdaq), 메인보드, 중소판(中小板) 등 기존 중국 주식시장 대비 상장 종목수가 많고 기관배정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하이투자증권, ‘하이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HI ELS 2143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또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