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INVEST > 부동산
코로나19가 바꾼 분양시장, 사이버 모델하우스 대세유튜브 생중계, VR 등 총 동원 최대한 현실감 살려라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WHO(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분양시장도 코로나19의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분양시장은 밀접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예약을 통해 소수 인원만 방문케 하는 등 대체 방안을 마련해 시행 하고 있다.

▲ '힐스테이트 부평'의 사이버 모델하우스. 출처=유튜브 캡쳐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 모델하우스이다. 대다수 건설사들은 홈페이지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물 사진을 공개하거나, 3D VR 시스템을 총 동원해 실제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것 같은 체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유닛 별 상세한 설명은 물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온라인상의 불편함, 단점을 최소화 하고 있다.

13일 분양을 시작한 '쌍용 더플래티넘 해운대역' 역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과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닛과 마감재, 모형도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이 같은 날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부평’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실내 평면을 그대로 구현한 유닛을 VR을 통해 감상 할 수 있게 했으며, 유튜브 ‘힐스 캐스팅’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한양도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3D VR, 입지 및 타입별 세대 소개 영상 등을 제공해 방문관람과의 차이를 최소화했다. 단지부터 각 세대 내부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기존 VR과는 달리 아이소매트릭과 평면도, 3D VR영상을 교차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용하는 수요자들이 보다 손쉽게 세대 내 동선과 공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신규 분양 단지들의 청약 성적은 우수했다. 실제 이달 분양 한 경기 과천시 ‘과천제이드자이’는 평균 19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일에 건설업계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재 리스트 등을 업로드해 세세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지난 1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부산 북구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평균 88.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VR로 제작한 유닛 정보와 세대 영상, 마감재 리스트 등을 제공했다.

분양 업계에서는 인기 지역이나 장점이 큰 신규 단지의 경우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만으로도 인기를 실감할 수 있고 이는 곧 청약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투시도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이중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GS건설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 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영통자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653가구로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된다.

권일구 기자  |  k2621@econovill.com  |  승인 2020.03.16  11:58:20
권일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권일구, #대우건설, #분양, #모델하우스, #현대건설, #GS건설, #경기도, #부산, #과천, #재건축, #정비사업, #자이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