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교중교통 시설에서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해양수산부 직원에 대한 검사를 모두 마친 결과 27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15일 질병관리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양수산부 전체 직원 79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며 "이 중 27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768명은 음성이다"고 밝혔다.

해수부 직원 외 확진자도 2명 확인됐으며,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9일 첫  번째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해수부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