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휘청이며 다수의 거래소들이 큰 타격을 받는 가운데, 코빗이 13일 새로운 기업 이미지 CI를 도입하며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코빗은 최근 거래소 내 비트코인이 다수 쏟아지며 가격이 한때 1000원에 거래되는 등 유독 약한 체력을 보여 업계의 우려가 컸다. 이런 상황에서 CI 변경을 통해 심기일전에 나선다는 각오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CI는 색상 변경과 새로운 서체를 적용해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서비스플랫폼 디자인 변경 등 코빗만의 컬러패키지 적용을 통해 디자인 통일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출처=코빗

코빗 오세진 대표는 “코빗은 새로운 CI를 통해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CI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새로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