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봄꽃 축제들이 취소되고 있다.
대표적인 봄축제 중 창원 진해군항제와 5월 보성다향제는 취소 또는 연기가 확정됐다. 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월 초 예정이던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서울 성동구 하동매실거리 매화를 구경하던 60대 부부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꽃구경을 나왔다"며 "매화를 보니까 기분이 업되면서 좋다"고 말했다.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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