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Sh수협은행,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출시

Sh수협은행은 9일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은 ▲해양쓰레기 감축서약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참여 ▲입출금통장 신규거래 ▲자동이체 출금실적 등 조건 충족시 최대 0.50%포인트(예금은 최대 0.3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금상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에서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 월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금리는 최고 연 1.8%를 제공한다.

적금상품은 1년 이상 3년 이내 연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정액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 최고 연 2.8%(3년 기준)의 금리를, 자유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로 최고 연 3.0%(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상품의 연 평균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저감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상품”이라며 “수협은행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는 만큼,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해양환경보호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9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HI ELS 2131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3.50%(연 4.50%)의 수익을 지급한다.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웰컴저축은행, 최대 연 5% 금리 ‘웰뱅 적금’ 출시

웰컴저축은행은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은 체크카드 및 자동이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주거래 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설계와도 맞닿아 있다.기본금리는 연 1.5%다.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통장을 통해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실적이 계약기간 내 6개월 이상 발생되면 우대금리 연 2.0%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에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유지될 경우 우대금리 연 1.5%포인트가 추가된다.가입금액은 월 최대 20만원,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 계약이다. 원리금은 만기에 함께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