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이 맞춤형 이유식 배달 서비스를 론칭힌다. 사진=남양유업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남양유업이 영양 맞춤 이유식 '케어비(CareB)'를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케어비(CareB)’는 최근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구독경제 열풍이 불고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유식 사업 브랜드다.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로 단계별 영양을 설계 한 이유식 메뉴 40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배달 이유식과의 차이는 아이 체질에 맞춘 ’영양 맞춤 식단‘을 엄마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케어비몰 사이트에 접속해 간편하게 이유식을 주문할 수 있고, 메뉴 변경, 배송 시간을 확정 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케어비 출시에 맞춰 일반 고객 대상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제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9% 할인 ▲’레이첼바커’ 프리미엄 도자기 이유식 용기  ▲보냉 가방 증정 ▲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남양몰’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