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 콘솔’ 크로스 플레이가 4일 시작된다. 출처=펄어비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에 플랫폼 경계를 허문 크로스 플레이를 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검은사막을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등으로 즐겼던 이용자들은 플랫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콘솔 서버는 크로스 플레이 전용 채널과 일반 채널로 나뉘어 운영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에는 카마실비아 지역과 아처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고 엑스박스 원에는 아시아 서버 추가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크로스 플레이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검은사막 콘솔의 모든 패키지를 최대 50%, 펄박스를 최대 20% 할인한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은 북미·유럽 대상으로 일주일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리플레이를 실시한다. 

그외 15강화 클리프 무기를 획득하는 이벤트, 게임접속 이벤트, GM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