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의 새롭게 개편하는 뷰티시그널 브랜드 프로그램. 출처=GS샵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GS샵이 봄 시즌을 맞아 ‘뷰티 시그널’을 새단장 하고 ‘요즘, 핫픽’을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간다.

먼저 미용기구와 화장품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뷰티 시그널’이 기존 일요일 밤에서 토요일 오후 12시 40분으로 자리를 옮기며 봄 맞이 개편을 실시한다.

‘뷰티 시그널’은 이번 개편에서 기존 히트 상품이 아니라 주목받고 있는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데 집중했다. 또 약 한달 전 미리 편성을 정해놓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쇼핑호스트와 고객들이 미리 체험한 솔직한 영상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윤수영, 김지윤, 정은진, 윤정민 쇼핑호스트가 고객과 함께 방송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새로 선보이는 ‘요즘, 핫픽’은 건강과 관련된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최신 유행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관련된 상품이야기와 트렌드를 다양한 형태로 풀어낼 계획으로, 고객들은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하면서도 꼭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쇼핑호스트 임효진과 이주원이 동시에 진행한다.

GS샵은 이 외에도 GS샵 대표 트렌드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렌드’(토요일 밤 10시 30분), 여성들의 위시리스트를 소개해 주는 ‘최은경의W’(화요일 오전 8시 15분), 디자이너 패션 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더컬렉션’(토요일 오전 9시20분), 이너웨어 상품을 보여주는 ‘리얼바디쇼’(금요일 밤 10시 40분), 모바일앱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라이브(화/수/목 저녁 8시) 등 다양한 브랜드 프로그램을 매주 선보여 고객과 같은 시간 소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들도 봄을 맞아 속속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