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백화점 홈페이지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산 동래점이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점포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이력이 확인됐다. 이곳에 방문한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매장을 이용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로 휴점을 결정했으며, 방역을 마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