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F 랩의 내부 모습. 출처= 한국타이어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그룹(이하 한국타이어)의 시제품(프로토타입) 및 양산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이 디자인 트렌드 전시공간을 열었다. 디자인 역량을 시장에 어필하려는 취지다.

모델솔루션은 최신 산업 디자인 동향을 소개하고 다양한 소재를 제품에 적용한 사례를 보여주는 전시공간 ‘CMF 랩’을 24일 오픈했다.

서울 금천구 모델솔루션 본사 사옥에 열린 CMF 랩은 색(Color), 소재(Materials), 마감(Finish) 등 디자인 핵심 요소에 대한 사회와 업계의 트렌드를 설명하는 컨셉트로 조성됐다. 모델솔루션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해석을 작품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제안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모델솔루션은 CMF 랩을 단순한 전시공간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