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웨이, 런던에서 ‘2020 신제품 및 솔루션’ 발표회 열어

- 지난 20일 중국 화웨이가 런던에서 ‘2020 신제품 및 솔루션’ 발표회를 열고 ‘5G 파트너 혁신 프로젝트’ 가동을 선언해

- 발표회에서 화웨이는 지금까지 91개의 5G 상용 계약을 획득했으며 5G 매시브 MIMO AAU 모듈 출하는 60만 개를 초과했다면서 전 세계 파트너들과 뉴미디어,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 프로젝트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해

 

2. 레노버, 10분기 연속 매출 상승…“중국내 공장 다수 생산 재개”

- 지난 20일 레노버 그룹은 2019년 12월31일까지의 19/20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해, 이번 분기 레노버 그룹의 매출액은 993억위안(약 17조438억원), 순이익은 18억2000만위안(약 3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10분기 연속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발표해

- 양위엔칭(杨元庆) 레노버 그룹 회장 겸 CEO는 이날 “우한과 청두공장을 제외한 다른 공장들은 이미 생산을 재개했다”라면서 “2월말 선전 공장이 100%의 생산능력을 회복할 것이며 허페이 공장은 70%의 생산능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해

 

3. 상무부 “3월 중국 소비시장 바닥칠 것”

- 왕빈 중국 상무부 시장운영국 부국장은 지난 20일 정례브리핑에서 “3월 중국 소비시장은 바닥을 찍고 안정될 전망”이라고 말해

- 왕 부국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중국 소비시장이 받은 충격은 2월에 가장 클 것이며, 3월에 바닥을 찍고 2분기부터는 회복세를, 하반기에는 더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해

- 그는 이어 “외식, 숙박, 여행, 문화, 오락 등 서비스 소비가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서 “정부는 맞춤형 부양책 마련을 서둘러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혀

 

4. 상무부 “중국 소매업 점차 회복 조짐”

- 중국 상무부 유통발전국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임시 폐점했던 전국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의 평균 개장률이 현재 95%를 넘어섰고 편의점 평균 개장률도 80% 안팎에 이른다”고 발표해

- 이어 “그러나 백화점, 쇼핑몰 등 대형 매장의 개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50% 정도이며 운영시간도 크게 단축되었다”면서 “주민들의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되면서 보행로는 그동안의 호황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