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국민카드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KB국민카드는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담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펭수’ 특유의 인사법인 ‘펭하’ 포즈와 ‘펭수’의 다양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카드 디자인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내년 2월 16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카드 디자인은 ‘펭-카’ 또는 ‘펭-모티콘’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만 명에게는 ‘펭수’의 귀여운 표정과 재치있는 어록을 활용한 스티커가 카드 실물과 동봉돼 제공된다.  

이 카드 고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의 통합할인한도 범위내에서 △대중교통 10% △CGV 35% △스타벅스 20% △ 롯데월드∙에버랜드 50% △GS25 5% △통신요금 2500원 할인 등의 할인혜택이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과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젋은 고객층의 감각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203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했다”며 “이 상품이 펭수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 카드로 88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8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20명 에게는 추첨을 통해 헤드폰을 제공한다. 또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88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