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성증권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전용 ELS 23881회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 측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글로벌 증시를 투자적기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ELS 투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ELS 23881회’는 주요국 대표 지수인 미국 S&P500, 일본 니케이(Nikkei)225, 홍콩(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으로,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5%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3881회는 스텝다운형 ELS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0%(6개월/12개월/18개월), 85%(24개월/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5%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 23882회’는 S&P500, 니케이225, 홍콩(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43%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4.8%로 상환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1회 2000만원 이상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경우, 매월 거래 횟수 1회 달성시 1만원을, 2회 달성시 1만원을 추가로, 그리고 3회 달성시 3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