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톈진 경제기술개발구, ‘중소기업 안정 16조’ 발표

- 톈진 경제기술개발구는 지난 6일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제1차 조치 16조를 발표해

- 금융지원·고용안정·부담경감·생산 지원 등 4대 부문 지원을 골자로, 최근 특수 방역 시기 중소기업의 자금압박을 줄이기 위한 조세 면세, 임대료 감면, 보조금 지급 등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2. 中 중관춘 창업거리 2월 임대료 50% 감면

- 중신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IT기업단지이자 중국판 ‘실리콘 밸리’인 중관춘 창업거리가 2월 임대료를 50% 감면할 방침임

-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경영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관춘 창업거리에 입주한 100개 기업이 혜택을 받게 돼

 

3. 칭하이성, 2월 항공 운항 취소율 68% 예상

- 리더쥔(李德军) 칭하이공항유한공사 부사장은 지난 6일 열린 브리핑에서 성 내 각 공항의 운항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해

- 리 부사장은 2월 한 달 간(2월5일~29일) 성내 각 공항의 항공 2808편, 하루 평균 112편 운항이 취소될 것으로 보여 운항률 32%, 취소율 68%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 중점 지역으로 가는 항공편이 대폭 취소되고 있으며, 이 중 저장 방면으로 가는 항공편은 67%, 광둥 방면으로는 75%, 하남 방면으로는 54%, 안후이 방면으로는 2월10일 전면적으로 운항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혀

 

4. 상하이, 마스크 공장 등 방역 물자 생산업체에 긴급 대출

- 중신사는 중국 공상은행 상하이 지점이 마스크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상하이 카이징화제품유한공사에 200만위안(약 3억4000만원)을 긴급대출 했다고 발표해

- 해당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상은행 상하이 지점은 긴급 신용 대출을 비준하는 ‘녹색 통로’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했으며, 1월25일부터 2월4일까지 지점 누계 대출액은 1억8700만위안(약 318억원)으로, 대출이 시급한 방역 물자 생산업체뿐 아니라 외식, 호텔, 관광 등 영향을 받는 업체에 긴급 대출을 승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