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스퍼 주식, 상장 첫날 12.5% 상승해

- 6일 첫 거래를 시작한 매트리스업체 캐스퍼가 거래 시작 직후 20% 이상 주가가 상승하면서 주당 15달러를 넘어섰다가 12.5% 상승한 13.5달러로 마감

- 첫날 주가가 상승했지만, 상장 가격 자체가 당초 전망치인 17~18달러에서 12~13달러 선으로 낮춰졌고 실제로는 여기에서도 낮은 수준인 12달러로 거래 시작

- 캐스퍼의 CEO 필립 크림은 현재 주가가 낮은 것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서 언제 회사가 수익이 날지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장기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2. 미 국토안보부, 뉴욕주민들의 글로벌 엔트리 등록 중단 시켜

- 미국 국토안보부는 뉴욕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은 여행객의 입국심사를 간소하게 해주는 자동출입국심사(Global Entry)의 신규가입 및 갱신을 중단한다고

- 뉴욕은 불법 이민자들도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도록 하는 '초록 불법(Green Light Law)'을 통과시켰는데 이 때문에 여행자들의 범죄경력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

- 초록 불법은 관세국경보호청에 불법 이민자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위험한 범죄자들을 사회에 방치하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비난해

 

3. 우버, 예상보다 빠른 이익 실현 전망에 주가 상승

- 우버가 당초 월가에서 예상한 것보다 축소된 4분기 손실과 세금 및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당초 앞당긴 2020년 4분기에 실현 가능 예측하면서 주가 상승

- 우버의 주당 순손실은 월가의 예상치 주당 68센트보다 축소된 64센트였으며 매출은 예상치 40억6000만 달러에서 증가한 40억7000만 달러를 나타내

- 당초 우버는 세금 및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실현시기를 2021년으로 봤으나 이날 2020년 4분기로 조정하면서 장 마감 후 한때 주가가 10% 이상 상승해

 

4. 미국 모기지 이자율 지난 2016년 이래 최저 수준

- 미국 주택 시장의 모기지 이자율이 지난 2016년 대선 이전 수준으로 하락해서 2월 첫 주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율은 3.45% 수준

-이는 전주에 비해서 0.06% 하락한 수준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고 가장 최근 이와 비슷한 모기지 이율은 보인 것은 2016년 10월의 3.42%

- 15년 만기 고정금리 이율도 전주보다 0.03% 하락해서 2.97%를 나타냈는데 15년 모기지 이율이 3% 이하로 하락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