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모델이 초코멜로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편의점 GS25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춘 스모어(s’more) 콘셉트 간식 '초코멜로버거'를 6일 출시했다.

GS25에 따르면 스모어(좀 더 달라는 의미의 some more에서 유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쿠키 사이에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넣어 즐기는 디저트다. 이번에 선보인 초코멜로버거는 초코번 사이에 초콜릿스프레드를 바르고, 두툼한 마시멜로우(3~4개)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했다. 

GS25는 햄버거의 기본 상식을 파괴한 초코멜로버거가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및 MZ세대(1980년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에게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즌 한정 상품인 초코멜로버거는 3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펭수와 컬래버한 유어스초코붕어싸만코(이하 초코붕어싸만코)를 이달 7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초코붕어싸만코는 GS25와 GS더프레시(수퍼마켓)에서 단독 운영될 예정이다.

이지영 GS리테일 햄버거 담당 MD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초콜릿과 마시멜로우를 주 재료로 사용한 신개념 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딸기샌드위치가 편의점 베스트 먹거리로 성장한 것과 같이 초코멜로버거도 시즌을 대표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