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빵이 1990년대와 2000년대 출시됐던 인기빵들의 '리메이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SPC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SPC삼립이 과거 제품을 활용해 ‘삼립빵(三立빵) 리메이크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PC가 출시한 ‘삼립빵 리메이크 시리즈’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출시된 인기 제품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달콤한 단팥 앙금을 넣은 먹기 좋은 사이즈의 ‘미니단팥빵’을 비롯해 ▲빅실키빵(빵 사이에 딸기잼과 마가린을 넣어 단짠 맛을 냄) ▲연유단팥호떡(단팥+연유) ▲빅트위스트 ▲뜯어먹는 케익 등이 판매도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과거 인기 제품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리메이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부드러워진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작년 2월 뉴트로 시리즈의 ‘우카빵’, ‘떡방아빵’을 출시해 한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