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트리스업체 캐스퍼의 IPO 가격 대폭 낮춰

- 온라인 매트리스 판매업체 캐스퍼의 기업공개상장(IPO)이 상장가격을 당초 17달러에서 19달러 선에서 12달러에서 13달러 선으로 대폭 낮춰

- 이에 따라 캐스퍼의 기업 가치는 지난주의 7억500만 달러에서 5억 달러로 내려앉았는데 한때 캐스퍼의 기업가치는 10억 달러까지 점쳐지기도

- 캐스퍼의 상장 가격이 낮춰진 것은 장기적으로 회사의 이윤 창출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 때문으로 매출이 지난해 23% 상승했음에도 9400만 달러 손실

 

2. 맥주회사, 발렌타인데이에 반려견 입양할 경우 100달러 입양 비용 지급한다고

- 맥주회사 쿠어스 라이트가 발레타인데이가 포함된 2월 4일부터 21일 사이에 반려견을 입양하는 1000명에게 입양 비용 100달러를 지급한다고

- 쿠어스 라이트의 첼시 파커 마케팅 매니저는 발렌타인데이에 밀레니얼 세대의 절반이 집에서 머무를 예정이므로 이들이 맥주와 반려견과 지내기 바란다고

- 쿠어스 라이트 측은 추운 겨울 날씨에 함께 시간을 보낼 사람이 없는 스트레스를 반려견을 입양함으로써 줄일 수 있다고 이번 이벤트 취지를 밝혀

 

3. 링크드인 CEO 제프 와이너 1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

- 비즈니스 네트워크 중심의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의 CEO 제프 와이너가 1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상품담당 라이언 로스란스키가 후임으로 정해져

- 링크드인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지난 2016년 260억 달러에 인수됐으며 제프 와이너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와 이미 사임에 대해 논의했다고

- 링크드인은 현재 6억7500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1만6000명의 직원이 있고 75억 달러의 매출을 발생하지만, 여전히 막 시작한 것 같다고 와이너는 밝혀

 

4. 그룹헙, 당초 예상보다 확대된 손실 나타내

- 음식 배달 서비스업체인 그룹헙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당초 블룸버그가 예상했던 주당 3센트의 손실보다 폭이 확대된 주당 5센트의 손실을 발표해

- 그러나 매출의 경우 당초 예상했던 3억2593만 달러의 매출보다 높은 3억41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4분기 이용자 숫자는 2260만 명

- 그룹헙의 복합적인 실적 발표에 주가는 장중 1%가량 하락했으며 이후 조금 회복해서 0.66% 하락으로 마감했으며 장 마감 후 치솟았다가 다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