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농협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두 가지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한 '투패스초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지기간이 최대 1년으로 짧아져 과거 병력이 있는 고령자나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지항목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1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수술 여부만 알리면 된다.

납입면제제도를 도입해, 가입 고객이 암(유사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종합형 건강보험으로 고객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 질병 입원, 수술 등 다양한 담보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가입 가능하다.

암, 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하고, 뇌 관련 질환도 보장을 강화해 뇌출혈 진단 시 최대 4500만원까지 보장한다.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10년, 15년, 20년, 30년만기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