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NH투자증권, ‘NH IM 글로벌우량주 랩’ 출시

NH투자증권은 3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우량주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NH IM(임)글로벌우량주 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과 투자 일임계약을 맺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해당 상품은 임캐피탈파트너스(IM Capital Partners)의 자문을 받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 등의 해외우량주에 집중 투자한다.

임캐피탈파트너스는 20여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서 일하면서 해외 현지에서 펀드를 운용하던 임성호 대표가 홍콩에 직접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임성호 대표는 지난 2014년 말부터 운용한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펀드로 3년간 80%가 넘는 수익률을 내며 미국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로부터 별 5개(만점)를 받은 바 있다.

임성호 임캐피탈파트너스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G2국가의 우량주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안정성이 높은 미국과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 우량주를 찾아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운용보수와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공공제로페이 서비스’ 제공

0BNK경남은행은 3일 경상남도가 도입하는 공공00제로페이 시행에 맞춰 ‘공공제로페이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제로페이는 행정기관이 온ㆍ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상품과 용역 등을 제공받은 대가로 지불하는 대금을 휴대폰 앱(App)을 이용해 결제하는 지급수단이다. 온ㆍ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 이용 증가는 물론 수수료 부담 완화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이 공공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경상남도 도청 비롯한 의회 사무처와 직속기관 등은 업무추진비와 급량비 등 현금성 지출 예산을 공공제로페이앱(App)을 이용해 제로페이 결제를 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코스피200레버리지 기초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DB금융투자는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DB 해피플러스 ELS 제2149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