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

3일 낮에 찾은 영화관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약 관람객이 단 한명도 없는 상영시간대가 즐비할 정도로 썰렁했다. 상연관은 그야말로 텅비어 있었다. 티켓 코너에는 직원수가 고객수보다 더 많을 정도였다. '우한 폐렴'에 비명을 지르고 있는 영화관을 다녀왔다. 

일산에 위치한 영화관들

CGV

▲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CGV 영화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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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영화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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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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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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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

▲ 지난 1일 오전 스타필드 고양점에 있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한산하다. 사진=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