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임자우유. 사진=서울우유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흑임자·서리태·흑미의 맛을 살린 건강한 블랙푸드 ‘흑임자우유’를 31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흑임자우유’는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푸드 3종을 적용한 제품이다. 재료로는 신선한 국산 원유와 아카시아 꿀을 넣었다. 편리한 캡이 있는 750㎖ 대용량 패키지를 사용하여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 

흑임자우유에 사용된 블랙푸드 3종(흑임자‧서리태‧흑미)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노화를 늦춰주며 혈관 건강과,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 시력보호 등에 효과적이다. 

박재범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건강을 챙기며 곡물류 제품을 선호하는 중·장년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근 건강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블랙푸드 열풍이 지속되는 만큼 맛과 영양까지 담은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