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저칼로리 식품 큐레이팅 플랫폼 딜로마켓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자체 출시된 초코볼 간식 틴볼스가 출시 나흘만에 초도물량 5000박스 완판 기록을 31일 세웠다.

딜로마켓은 콘텐츠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신규 플랫폼 비즈니스 실험의 일환으로 2019년 8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 출처=블랭크

틴볼스는 무설탕 프로틴 간식제품이며 한 봉지에 두부(1 모)와 닭가슴살(30g)에 준하는 단백질(8g)이 있어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섭취량 14%를 충족시킨다는 설명이다. 설탕 대체제인 말티톨로 초코의 단맛을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낮춘 제품이라 특히 관심이 높다.

블랭크는 앞으로 딜로마켓을 통해 자체 브랜드 상품을 연내 지속 출시하며 프로틴 식품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입점 제품 라인업을 늘려 디지털 저칼로리 편집숍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