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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개인정보 연구...업계 "관심집중"2019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가 2019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5년부터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및 권리 보호, 혁신의 원동력으로서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다.

최근 폐막한 CES 2020에서 애플을 비롯해 페이스북 등 많은 기업들은 프라이버시 강화를 최전선에 걸고 다양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그 연장선에서 네이버의 백서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백서에는 ▲아동의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희정 교수) ▲한국 개인정보보호법과 일본 개인정보보호법의 비교 분석(경성대학교 법정대학 손형섭 교수)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 네이버의 백서가 보인다. 출처=네이버

아동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아동은 온라인 환경에 친화적이고 적응력이 높으나 인지능력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특별히 중요하다는 평가다. 네이버 역시 아동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주니어네이버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개인정보 보호 교실’을 통한 교육을 제공하고 2015년에는 ‘소셜 미디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학생들이 알아야 할 10가지 수칙’을 작성해서 공개, 2019년 6월부터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을 반영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회원가입 절차 내에 아동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안내’를 추가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개인정보보호법을 비교 분석하며 ‘혁신’과 ‘개인정보보호’라는 두가지 가치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논의도 눈길을 끈다. 이는 학술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 이진규 CPO/DPO는 “네이버는 지난 5년간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심도 깊은 논의 주제를 발굴하고,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라이버시 환경 발전에 필요한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20.01.15  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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