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진행된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에 참여한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김재영 NH농협생명 강남AM지점 지점장(가운데), 최정아 NH농협생명 고객업무지원팀 팀장이 대표로 소비자보호실천 결의를 하고 있다. 출처=NH농협생명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팀장이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2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2019년 영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각 부문별 성과지표를 부여함으로써 목표 조기추진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농협생명의 올해 목표는 보장성 보험 350억 달성이다. 또한,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가치 경영 △혁신 경영 △현장 경영 △성과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세웠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악화일로에 놓인 보험업의 경영여건상, 영업추진은 계속 힘들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힘든 상황일수록 4대 경영방침을 명심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장기적인 성장에 초석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