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중국의 스카이월스가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스카이웍스는 현장에서 다양한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양한 인치의 TV를 통해 중저가 라인업을 확실하게 잡아내겠다는 의지다. 이 과정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아마존 알렉사, 넷플릭스는 물론 돌비비전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경험 강화를 꾀하는 분위기다.

▲ 스카이웍스 부스 정경. 사진=최진홍 기자
▲ 스카이웍스의 TV 라인업이 보인다. 사진=최진홍 기자
▲ 넷플릭스와 협력한 TV. 사진=최진홍 기자
▲ 스카이웍스의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사진=최진홍 기자
▲ 차량용 콕핏이 보인다. 사진=최진홍 기자
▲ 프레임TV가 보인다. 사진=최진홍 기자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홈 전략도 공개됐다. 사물인터넷 허브로 집안의 냉장고 및 TV, 에어컨을 조절하는 장면을 시연했으며 인텔리전스 콕핏도 눈길을 끈다. 또 스마트 칠판 기술도 공개했다. 가까이에서 보면 하드웨어의 경우 다소 완성도는 떨어지고 투박한 느낌을 주지만, 터치 및 감도는 준수한 수준이다.

프레임TV라는 이름으로 디자인적 감성을 보여주는 장면도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