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차지 3.0 보조배터리. 사진=SM그룹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주요계열사인 전지제조 전문업체 벡셀이 7일 1만mAh급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벡셀 퀵차지 보조배터리는 QC 3.0호환 기술을 탑재, 일반 충전보다 최대 80%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PD(Power Delivery) 충전 기술로 노트북, 태블릿 등 대용량 충전이 가능하고, PD포트 및 USB 듀얼 출력을 지원한다. 구성품으로 C타입 케이블과 5핀 기본 케이블을 제공한다. 또한 고퀄리티 리튬폴리머셀 및 스마트 IC회로를 사용해 제품 안정성을 보증한다.

벡셀 최철욱 영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출시한 퀵차지 보조배터리는 대용량 배터리와 무게 경량화에 중점을 뒀다”면서 ”벡셀은 국내 유일한 건전지 브랜드로서 5000만 스마트 시대에 맞춰 보조배터리를 출시했으며 생활밀착형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중이다”라고 밝혔다.

벡셀 퀵차지 보조배터리는 전국 이마트 건전지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