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피크림, 다이어트하는 고객들을 위한 미니 도넛 내놓아

-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자사 인기 제품인 도넛들의 크기를 줄이고 일반 도넛보다 칼로리가 절반인 100㎈ 이하로 줄인 미니 도넛을 출시해

- 미니 도넛은 인기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초콜릿 아이스 글레이즈드 등 4종류로 한정 판매가 아닌 고정 메뉴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 크리스피크림 도넛측은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실시하는데 일반 도넛을 먹고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미니 도넛으로 이겨내라고 설명

 

2. 가정용품 유통업체 피어1 450개 점포 폐쇄 예정

- 그릇, 쿠션 등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인 피어1 임포츠(Pier 1 Imports)가 전체 매장의 절반에 가까운 450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 피어1은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상점들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파산신청도 멀지 않았다고 전망

- 지난 2015년 주당 300달러이던 피어1의 주가는 현재 5달러 수준이며 점포 폐쇄 소식이 알려진 후 6일 월요일 주가가 17% 하락해

 

3. 이케아, 서랍장 사고에 4600만 달러 합의

- 이케아의 3단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캘리포니아의 2살짜리 아기가 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케아가 4600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다고

- 이번 배상 건은 어린아이의 부당한 죽음(Wrongful Death)과 관련된 사건으로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배상금액에 해당돼

- 이케아는 이보다 앞서도 2016년 사망한 3명의 어린아이 사고와 관련해 총 5000만 달러를 배상했으며 최소 9명이 서랍장 사고로 사망해

 

4. 미국 내 가장 오래된 우유업체 파산신청 들어가

-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우유업체 중의 하나인 보덴 유업이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지난 11월 최대 유업체인 딘푸즈에 이어 2번째 파산신청

- 보덴 유업은 지난 2015년 이후 미국 내 우유 소비량은 6% 감소한 가운데 지난해에만 2700개의 목장이 문을 닫는 등 우유 조달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

- 우유 생산비용은 높아지고 우유 소비는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데다 직원들의 연금 지급 부담과 늘어나는 부채로 파산신청을 한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