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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막차 탄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현금부자 몰렸다평균 65대 1, 최대 283대 1기록하며 1순위 마감
▲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견본주택 오픈 당일. 사진 = 이코노믹리뷰 신진영 기자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강남구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를 피한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책인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하 '12·16대책')' 발표 후 첫 분양단지라 더욱 관심이 몰렸다.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0만원이다. 39㎡타입을 제외한 전 평형이 9억~21억8000만원 선이다. 12·16대책에 따라 대출 규제를 받는 단지였지만,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사전 예약 청약 상담석에는 "대출 규제는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방문객들이 대다수였다. 오픈 첫 날 한 청약 상담사는 "대부분 강남이나 용산 등에 거주하시는 분이고 대출 규제 보다 당첨 가능성을 물었다"고 말한 바 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32가구의 1순위 청약에서 1만5082개의 통장이 몰렸다. 102㎡A타입은 1가구 모집에 283가구가 몰려 2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별 경쟁률은 ▲39㎡ 57.13대 1 ▲45㎡ 18.74대 1 ▲49㎡ 14.81대 1 ▲59㎡A 38.87대 1 ▲59㎡B 39.88대 1 ▲59㎡C 97대 1 ▲78㎡A 35대 1 ▲78㎡C 132대 1 ▲84㎡A 100.88대1 ▲102㎡A 283대1 ▲102㎡B 261.91대 1 ▲114㎡A 121대 1 ▲114㎡B 215대 1 ▲114㎡C 87.71대 1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다자녀가구 39㎡타입은 5가구 모집에 133개의 통장이 몰리며 26.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신혼부부 물량에서 나왔다. 같은 타입 11가구 모집에 670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60대 1을, 노부모부양 2가구 모집에는 33.5대 1을 기록했다.

▲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견본주택 청약 상담석. 사진 = 이코노믹리뷰 신진영 기자

최소 10억 로또? 12·16대책 후 서울 중심부 가치는 더욱 높아져

견본주택 오픈 첫날,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출이 규제된 아파트 단지들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도 평균 당첨가점 70점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서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당첨은 최소 10억 로또 라는 말이 나온다. 실제로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33평이 26억~27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포 프레스티지 자이'가 84㎡에 15억7300만원에 나왔다. 못해도 9억원의 시세차익은 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의 향후 일정은 1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30일까지 청약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신진영 기자  |  yoora29@econovill.com  |  승인 2020.01.03  2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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