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텍사스에서 총기 난사로 1명 사망하고 1명 부상

- 텍사스 화이트 세틀먼트 지역의 한 교회에서 29일 일요일(현지 시간)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 250~300명에 총기를 난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 범인은 예배가 시작되기 전 교회에 들어와 부자연스럽게 행동하면서 교회의 자원봉사 경비대가 주의하고 있었는데 총기를 발사하면서 대응 발사

- 교회의 자원봉사 경비대가 해당 총기 난사범에 대응 사격을 하면서 범인이 사망하면서 교회 신도들의 피해가 소규모로 그치는 데 기여했다고

 

2. 유대교 랍비의 집을 습격한 범인 체포돼

- 지난 28일 토요일 (현지 시간) 유대교 명절인 하누카(Hnukkah)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랍비(유대교 종교 지도자)의 집을 습격해 5명을 해친 범인 잡혀

- 범인은 큰 칼을 들고 랍비의 집에 몰래 들어가 당시 모여있던 사람들을 마구 난자해 5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차로 도망가다가 경찰에 잡혀

-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최근 뉴욕에서 잇달아 유대인들을 향한 범죄가 발생하면서 이번 사건을 자국민 상대로 한 테러라고 규정해

 

3. 위워크의 CEO들, 회사에서 해고될 경우 830만 달러를 위로금으로 받아

- 현재 위워크의 공동 CEO를 맡고 있는 아티 민슨과 세바스티안 거닝햄이 해고되거나 회사를 나갈 경우에 받는 퇴직 위로금이 각 830만 달러인 것으로

- 또 총 법률책임자인 제니퍼 베런트는 회사를 나가게 될 경우 150만 달러를 받게 되며 기존에 받은 근속 보너스 1200만 달러를 토해내지 않아도 된다고

- 창업자이자 CEO였던 애덤 뉴먼이 물러난 이후 위워크는 앞으로도 많은 숫자의 고위직 임원들의 물갈이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어

 

4. 내년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요소는?

- 경제 전문가들은 내년도의 미국 경제가 올해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여전히 몇 가지 위험요소가 남아

- 미국 경제의 3분의 2는 국내 소비로 지탱하는데 경기가 상승세를 타면서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등 각 가정의 부채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르는 문제

-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이의 여파가 또 다른 문제로 지적되며 투자가 전반적으로 저조해진 것도 악영향으로 지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