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홍은1구역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평균 59.93대 1, 최고 107.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형 해당 지역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지난 20일 진행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0세대 모집에 총 1만1985개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은 59.9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7.78대 1로 46세대 모집에 4958명이 몰린 전용면적 84㎡이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39㎡은 9가구 모집에 868명이 몰려 9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A의 경우 100세대 모집에 4535건의 청약이 접수돼 청약경쟁률이 45.35대 1, 59㎡B는 45가구 모집에 1624건의 청약이 몰려 36.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대문구 홍은1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의 6개동이다. 전용면적은 39~93㎡, 총 481세대다. 전용 면적별로 39㎡ 24세대, 59㎡ 297세대, 84㎡ 152세대, 93㎡ 8세대다. 특별공급을 포함해 전용면적 39~84㎡의 34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3.3㎡당 분양가는 2500만원선이다. 면적별 분양가는 39㎡ 3억290만~3억4030만원, 59㎡A타입 5억30만~5억7330만원, 59㎡B 4억9740만~ 5억7010만원, 84㎡ 6억6920만~7억6690만원 선이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에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월 20일~2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