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오비맥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오비맥주는 사회공헌브랜드 ‘OB 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6년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도 벌였다. 새내기 운전자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고 운전면허 신규취득자들은 음주운전 근절 다짐 서약 카드에 직접 이름을 적으며 건전음주 실천을 약속했다.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는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서 면허증과 함께 배부됐다.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외에도 오비맥주는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들도 지속하고 있다. 오비맥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은 수능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 앞에서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산하 청소년문화단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 타파! 성인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펀치게임 이벤트를 통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음주 호기심을 뿌리치며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유도했다.

그런가하면 오비맥주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매개체인 연극을 통한 미성년 음주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패밀리토크’ 연극 등을 선보이며 유해음주를 줄이는데도 적극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줄이는 것은 그로 인한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라면서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