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자산운용이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가운데), 가수 김장훈(오른쪽)씨와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왼쪽)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KTB자산운용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KTB자산운용이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B자산운용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 쪽방촌 등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배식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나기 용품 패딩 점퍼도 350벌 전달했다.

KTB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3번째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과 인연을 맺고 매년 밥차 및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사랑의 쌀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식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